오늘은 경제 성장률을 설명하는 여러 용어가 있는데요. 그중 중요한 CDP(국내총생산), 명목 CDP와 실질GDP, 등 몇 가지 비슷한 듯 다른 경제성장률과 관련된 경제용어들을 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CDP (국내총생산)
CDP(Gross Domestic Product)란?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의 국경 안에서 생산된 소비, 투자, 정부 지출, 수출 등을 포함한 모든 최종생산물의 시장 가치로 한 국가의 경제수준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여기서 잠깐!
CDP는 우리나라의 생산된 모든 소득을 뜻합니다. 국내에 거주중인 비거주자(외국인)에게 지불되는 소득과 국내 거주자각 외국에 용역을 제공함으로써 수취한 소득 모두가 포함됩니다.
2. 명목GDP (명목국내총생산량)
명목 GDP(Nominal GDP)란?
한 나라 안에서 생상된 최종생산물의 가치를 그 생산물이 생상된 기간의 가격을 적용하여 계산한 것으로 경상 GDP(GDP valued at current prices)라고도 불립니다.
명목 GDP의 변동분(바뀌어 달라진 부분) 에는 최종생산물의 수량과 가격변동분이 혼재되어 있는데요. 이 명목 GDP는 경제규모와 성장 등의 파악에 활용이 됩니다.
3. 실질GDP (실질국내총생산)
실질 GDP(Real GDP)?
한 나라 안에서 샹상된 최종산물의 가치를 기준연도의 가갹으로 측청한 것으로 불변가격 GDP(GDP valued at constant prices)라고도 불립니다.
여기서 잠깐!
연쇄가중법을 이용해 실질 GDP를 추계하면 기준년이 매번 비뀌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 산업, 기술구조의 변화, 신상품의 등장과 기존 상품의 퇴장 등을 GDP에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4. GDP 디플레이터란?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누어 얻어지는 값으로 한 나라 경제에서 생산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집합물이라 할 GDP의 가격을 측정하므로 모든 물가 요인을 포괄하는 가장 종합적인 물가질수를 의미 합니다.
여기서 GDP 디플레이터는 생산자물가지수(PPI)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함께 수출입물사지수, 임금, 국민 경제 전체의 물가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