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건강한 노년을 위해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영양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의 어르신 부터 부모님들께도 안심하고 권장해 드릴 수 있는 영양제 3가지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타민 D
생각보다 비타민 D의 결핍은 흔합니다. 검강검진을 통해 비타민D 결핍 여부를 알수가 있는데요.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25(OH)비타민 D 항목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비타민 D 수치가 30이상이면 정상
- 비타민 D 20~30은 보통
- 비타민 D 10~20은 부족
- 비타민 D 10 미만은 결핍
다행히 부족한 비타민 D는 영양제로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니 적극적으로 드실 것을 권하는 영양제입니다.
뼈 건강에 좋아요.
비타민 D와 함께 복용하면 좋은 영양제로는 칼슘이 있습니다. 이 비타민 D는 우리 몸에서 들어오면 칼슘이 흡수율 높여 주기 때문에 뼈 건강 및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 D는 지용성으로 식후에 복용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오메가-3와 함께 복용 하는 게 좋습니다. 단만 수면장애가 있다면 점심 이후에 먹는걸 권장합니다.
2. 프로바이오스틱
흔히 유산균으로 알고 있는 프로바이오스틱은 우리 몸에 유익한 세균으로 장 내의 건강을 유지하고 유해균을 성장을 억제해 장 내 면역 조절의 도움을 주는 미생물의 한 종류입니다.
특히 60대 이상의 분들에게는 소화기 건강이 더 중요해질 수 있어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는 소화기에 거주하여 건강한 세균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소화 과정을 개선하고, 유해한 세균의 증식을 막아 면역 체계를 지원하며, 가스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생균(살아있는 균)과 사균(죽어있는 균)
프로바이오틱스는 생균과 사균은 모두 장 내 면역을 조절하기 때문에 유익한 점들이 만은데요. 특히 생균이 경우 살아 있는 만큼 활발히 더 증식 하는 점이 장점입니다.
단 생균 같은경우 장에 염증이 있다 경우에는 오히려 더 나쁘게 작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탈 장염이 있을 땐 생균을 조심해야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공복에 섭취 하세요.
프로바이오틱스를 식후에 복용을 하면 위산과 답즙에 분비가 활발해 유산균이 우리 몸에 들어 갔을때 다 분해 될수 있기 때문에하루 한 번 공복에 복용 하는게 좋으며 생균을 보관할 때는 냉장 보관을 해야 합니다.
오메가-3
오메가 -3 하루에 1.000mg을 복용하면 심혈관계 위험에 좋은 영양제입니다. 60대 이상의 분들에게 오메가-3는 심혈관 질환 예방과, 우리 몸에 염증 반응에 대한 항염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 건강을 촉진하고 노화로 인한 뇌 기능 저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오메가-3는 비타민 D와 마찬가지로 지용성 영양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지용성 영양제의 특징은 기름진 음식과 되도록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3 주의사항
오메가-3는 혈액 응고있어 혈액순환개선제를 먹고 있다면 오메가-3을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스피린, 와파린과 같은 특정 항고제를 복용을 한다면 주치의와 잘 상의해 복용해야 합니다.
모든 영양제들은 부작용이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복용을 위해서는 개별적인 건강 상태와 약물 복용 여부에 따라 적절한 용량과 투여 시기를 고려해야 하므로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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