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노령연금 vs 기초연금 총정리!

오늘은 얼핏 비슷해 보이는 노령연금과 기초연금의 차이점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핵심만 살펴보면 노령연금과 기초연금 두 연금 모두 기본적인 생활비를 충당하고, 은퇴 후 적절한 생활 수준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노령연금이란?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일때 본인의 출생연도별 지급개시연령 이후부터 평생 매월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국민연금 입니다.

출생연도(만 나이 기준)	1953~1956년	1957~1960년	1961~1964	1965~1968	1969년 이후
노령연금 지급 연령	61세	62세	63세	64세	65세

단 노령연금액은 국민연금 가입 기간 중 납부한 보험료 및 가임기간에 따라 달라지며 같은 기간을 납부하더라도 해당기간 납부한 보험료의 따라 노령연금액이 달라집니다.

노령연금지급청구서는 홈페이지에서 서식자료실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거나 본인이 직접 지사를 직접 방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장애인등록증 중 1]
혼인관계증명서 1부(상세증명서로 발급, 주민등록증 번호 전체 표시) 단 2008년 전 이혼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이력 확인이 가능한 제적등본 추가 제출 해야 합니다. (전체 혼인과 이혼이력, 전 배우자의 주민등록번호 전체 표시)
도장(서명 가능)
(수급권자) 본인 명의 예금계좌
배우자 외 부양가족연금 대상자가 있는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 번호가 모두 나오도록 상세증명서 발급 1부

60세 이상 (1953년 출생지부터는 출생연도별로 1세~5세의 연령을 상향 조정함) 또는 장애 2급 이상인 부모로서 수급권자와 주민등록표상 세대를 같이하는 자 (배우자의 부모도 포함)

단 연금을 받던 중에 연령도달 및 장애등급 변동 등 부양가족연금 대상자로서의 요견이 소명되면 부양가족대상자에서 제외됩니다.

방문청구 :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방문하기
사자청구 : 본인 수급권자가 직접 작성하고 서명과 도장 날인한 청구서를 다른 사람에게 제출 하기
우편, 팩스청구: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또는 ” 내 곁에 국민연금”에서 팩스 번호 확인 후 신청하면 됩니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 사전에 공단으로부터 청구안내문을 받았다면 장애연금 등 다른 연금을 지급받은 이력이 없는 경우 신청이 가능 합니다.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네이버,카카오페이 간편인증 으로 로그인 가능)

만 65세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을 위해 매월 국가에서 지급하는 연금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65세 이상 소득하위 70% 이하인 분들께 지급하는 연금입니다.

본인과 배우자 또는1인가구인 경우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 + 재산환산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여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단독가구	213만 원	11만 원(5.4%증가)
부부가구	340.8만 원	17.6만 원(5.4%증가)

[고급자동차 산정 기준 변경]

변경전	변경후
배기량 3.000cc이상, 차량가액 4천만 원 이상	차량가액 4천만원 이상

*고급자동차는 차량가액 전액을 월 소득으로 산정합니다.

기초연금은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으며, 만 65세 생일에 속한 달의 1개월 전 초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합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연금공단지사
거동이 불편한 분들과 생업종사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 ‘찾아뵙는 서비스’ 신청 하면 공단 직원이 방문해 신청을 도와드립니다.
보건복지부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복지로 (www.bokjiro.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복지로 홈페이지 접속➨서비스 신청 ➨ 화면따라하기 PC, 모바일 온라인 신청 방법을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전 본인의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필요하며 배우자의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동의서 첨부(인증 수단이 없을 경우 신청서 제출 가능)

변동 사항은 30일 이내에 관활주소지 주민센터, 국민연금공단에 신고해야합니다.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일 때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모두 받을 수 있지만 여기서 국민연금 수급액 (장애, 유족연금, 부양가족연금은 제외 대상)이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의 150% 초과하는 경우 기초연금은 최대 50% 일부 감액이 될 수 있습니다.

*기초연금을 받는 동안 세대구성 등에 변동이 생길 경우 공단 직원이 거주지 방문 등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초연금 수급자 선정을 위한 조사, 수급자 결정 및 통지와 지급 등은 지자체에서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