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은 해산물로서 맛과 영양가가 높습니다. 굴 속에 포함된 철분,구리. 요오드, 필수미네랄, 비타민, 특히 아연과 철분 함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와 혈액 형성, 식이섬유와 칼슘도 함유하고 있어 우리 건강에 좋습니다.
자연의 선물 제철 굴
굴을 섭취할 때에는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존재 합니다. 날이 더우면 부패 및 비브리오 패혈증과 같은 여러 병원체의 오염에 노출되기 쉽고 또 굴의 살란기인 5월는 독성을 띄기 때문에 잘 먹지 않습니다.
우린나라에 굴 시즌 제철시기는 겨울에서 초봄인 10월 초부터 4월 사이입니다. 특히 1~2월은 굴이 가장 풍부하게 생산되는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굴은 날이 추울수록 특유에 향과 단 맛, 풍부한 영양이 깊어지는데요. 그러나 날이 추워지면 노로바이러스가 식중독을 잘 일으키기 때문에 굴 제철이 다가 오고 김장철과 맞닿아 있는 시기에 식약처에서 미리 사전에 검사를 실시 하고있습니다.
굴 표시사항(성분)을 잘 살펴보세요.
우선 시중 대형 마트에 판매 되고 있는 여러 굴들의 표시 사항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자세히 주의 깊게 들여다 보면 어떤 굴에는 “가열 조리용” 이라고 쓰여져 있는 문구가 있는 반면 다른 내동 굴과 같은 일부 상품에서는 이런 문구가 보이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왜 다를까요?
바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 된 굴은 폐기 하지 않고 “가열 조리용”이라고 표시해서 시중에서 유통이 됩니다. 이런 굴은 구매 했다면 굴회, 굴 무침, 김장 김치에 넣어 날것으로 섭취 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만약 구매할려는 굴에 “가열 조리용“ 적혀져 있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인근 해역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 되었을 경우!
- 구매하는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가열 조리용 굴” 반드시 익혀드세요!
그렇다고 “가열 조리용 굴”을 못 먹는 것은 아닙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충독과 장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지만 하지만 열에는 아주 취약해 85˚C에서 1분이상만 가열 하면 바이러스는 살지 못하고 사멸이 됩니다.
즉 “가열 조리용 굴”은 되독록 삶아 먹거나 굴 구이, 굴전 ,굴밥, 등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충분히 익혀서 먹게 된다면 식중독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신선한 굴 그렇지 못한 굴
우리가 주로 큰 대형 마트에서 구매하는 봉지굴이나 포장 굴들은 포장일과 유통기한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수 있지만 문제는 일반 시장에서 판매 되는 굴들은 유통기한이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아 소비자는 알수가 없다는 점 입니다.
굴을 구매 할 때는 신선도가 아주 중요한데요. 긴 시간 공기에 노출이 되어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먼저 굴을 구매 할 때는 가장 먼저 우유 빛을 띄고 있는지 색깔을 잘 봐야 합니다. 그런 다음 굴 가장자리가 까만테가 선명하고 냄새가 없으며 윤기가 있고 통통하고 탱글탱글한 굴이 신선한 굴 입니다.
만약 굴 표면이 멍울진 것처럼 울퉅불퉁하고 누리끼리한 탁한 색을 띠고 윤기가 없다면 구매를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유의해야 할 점
굴을 씻을 때 역시 신경을 써야 합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크기가 무척 작고 매우 전염성이 강하다 보니 굴을 씻은 손이나 굴에 닿았던 그릇들에 노로바이러스가 붙어 있다가 다른 경로로 통해 결국 사람에 입으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굴을 다룰 때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굴을 처리하기 전과 후에 손과 그 주변 위생을 신경을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