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 때 손이 건조하고 간지럽거나 주로 손과 발에 알 수 없는 작은 수포가 생기며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질환으로 인체의 면역기능 이상과 체내 유입 독소로 인해 발진과 수포, 구진 등을 동반하는 난치성 염증 질환입니다.
한포진 원인
명확한 원인이 아직 알수가 없으며 손끝과 발끝에서 시작된 수포는 점점 퍼지면서 넣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자칫 조기 치료를 놓치게 되면 온 몸으로 퍼질 수 있으니 스트레스와 면역 관리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나아지지 않는 한포진 7가지 증상
- 먼저 초기에 작고 투명한 수포들이 손과 발 위주로 퍼진다.
- 수포들이 서로 합쳐져 큰 수포를 형성한다.
- 수포가 심해지면서 붉어지면서 노란색을 띈다.
- 피가 나거나 손,발톱이 빠질 수 있다.
- 진물과 가려움, 부종 등에 다양한 증상이 동반이된다.
- 방치할 경우 색소침착 및 태선화가 나타날 수 있다.
- 발진 부위에 강한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습진으로 혼돈하기 쉬워요.
주부습진 : 손에 국한되어 나타나며 수포와 같은 물집이 생기지 않습니다. 피부 장벽 방어막 무너짐이 원인이며 될 수 있도록 물과 세제 등과 접촉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한포진: 작고 간지러운 수포들이 손,발뿐 아니라 온 몸으로 증상이 퍼질 수 있으며 자주 씻으면 피부에서 만들어지는 천연 보습 성분을 씻어 없애버리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습니다.
한포진이 있다면 이런 음식을 피해야 해요.
가장 먼저 코발트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가리비, 맥주, 콩, 비트, 코코아, 초콜릿, 양배추, 커피,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멀티 비타민에 들어 있는 B12(Cobalt) 코발트라는 금속이온(분자)가 들어가 있는데 음식으로 섭취하는 비타민 B12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합성으로 이루어진 비타민 B12에는 시아노코발라민이라는 분자는 피부에 민감하게 반응 할 수 있으니 한포진이 앓고 있다면 멀티 비타민을 복욕을 중단하는 게 좋습니다.
한포진의 예방과 관리방법
- 발진이 나타난 부위를 주의 해야하며 만지거나 긁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충분한 휴식과 및 수면 환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세정력이 강한 비누, 금속, 약물 등에 접촉을 피하도록 합니다.
- 환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충분한 보습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 물과 비누 접촉시 통증과 가려움이 심해 질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발생 부위에 닿지 않게 하는게 좋습니다.
- 가려울때 냉찜질을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 알콜 성분이 들어 있는 손 소독제를 피하고 미지근한 물에 약산성 클렌를 사용하세요.
- 흡연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해 주세요.
이외에도 드물기는 하지만 알러지 접촉 피부염으로 한포진이 생기기도 하는데 병원을 방문해 첩포검사를 통해 접촉 알러지가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과다한 땀으로 인한 다한증은 피부 표면이 자극이 되면서 자극 접촉 피부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한포진을 앓고 있다면 충분한 상담을 통해 바르는 스테로이드 연고 및 항이스타민 복용과 의학적 상황은 항상 변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나 진행 상황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