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순천 특산물 플럼코트는 자두(PIum)와 살구(Apricot)가 반반씩 교배된 신품종으로 한국 토종 과일이다 살구의 달콤함과 자두에 새콤달콤한 장점만을 모아 두 가지 맛을 동시 느낄 수 있는 플럼코트는 티파니, 하모니, 심포니, 샤이가 4가지 종류가 있으며 2019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과일이다.
품종별로 다른 개성과 맛을 지닌 플럼코트
- 플럼코트 티파니 : 2010년 농촌진흥청 개발품종으로 자두와 살구의 장점만을 모아 육성한 신품종으로 유일하 적색 과육이 특징이다. 비타민과 플라보노이드 및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당도는15브릭스로 맛은 달달함과 톡톡 터지는 식감 지녔다
- 플럼코트 하모니 : 자두와 살구의 장점만을 모아 육성한 신품종 과일로 자두와 살구의 장점만을 모아 육성한 신품종 과일이다. 짙은 노란 과육이 특징으로 비타민A와 C가 많아 시력보호와 면역력개선, 피부미용 등에 좋으며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물질이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히 풍부해 암 예방과 노화방지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부럽고 쫀쫀한 식감을 지녔으며 새콤달콤함을 자랑한다.
- 플럼코트 심포니 : 플럼코트는 자두의 플럼과 살구의 애프리코트의 영문을 따서 지은 새로운 과일이다. 과피는 전체적으로 진한 적색으로 착색성이 매우 좋다 단맛과 신맛에 밸런스가 좋으며 가장 과육이 큰 편에 속한다.
- 플럼코트 샤이니 : 자두와 살구의 장점만을 지녔으며 과일표면에 미세한 털이 살구와 비슷해 보이지만 크기가 좀 더 크고 모양이 둥글며 과피는 붉은 색을 띈다. 맛은 자두와 살구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당도는 평균 15브릭스 이상으로 두 과일보다 높다. 가장 단 맛이 강하고 산미가 낮다.
플럼코트 주의 사항
- 플럼코트는 껍질이 얇아 긁힘과 압력에 취약하기 때문에 과육이 물러지기 시작하면 박스에 담아 두는 것만으로 흠집이 생기는 단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열매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을 해 일일이 수작업으로 선별하고 포장을 해 7일 안으로 유통을 원칙으로 한다.
- 물기가 있거나 물에 닿은 채로 보관시 과육이 쉽게 물러진다.
플럼코트 더 맛있게 먹는 법
-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1~3일 동안 상온 보관한다
- 껍질 전체가 붉은 빛으로 감돌 정도로 후숙 후 빠른 시일내로 섭취한다.
- 식초 물이나 베이킹 소다로 흐르는 물에 여러번 깨끗히 씻은 후 섭취한다.
- 손으로 가볍게 눌렀을 때 말랑말랑한 정도가 되면 껍질채로 먹거나 주스로 갈아먹는다.
- 냉장 보관 할 때는 플럼코트 표면에 물기를 잘 제거 후 키친 타올에 감싸 밀폐 용기에 보관한다.
- 우유와 요거트, 유제품 등과 매우 잘 어울려 함께 먹으면 좋다
- 후숙을 하면 신맛은 줄고 당도가 더 올라가며 달콤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