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탈모가 생기는 이유가 다양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 어떤 질환이 있는지, 탈모를 유발하는 상황인지, 탈모를 유발하는 약을 복용 여부를 둘 수 있습니다.
남성은 탈모가 진행이 되면 우선 이마가 넓어지는 형태를 띄며 이에 반해 여성 탈모는 전체적으로 머리가 가늘어지면서 볼륨이 줄어들고 전체적인 머리 숱이 줄어듭니다. 남성의 경우 남성 호르몬 치료를 하면 효과적이며 여성의 경우 모낭으로 가는 영양과 상황을 개선시키는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여성 탈모의 여러 원인 12가지
유전적요인
우선 집안에 탈모인이 있다면 유전적인 요으로 아들과 딸들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또 타고나길 모발숱이 적고 아주 가는 분들도 피해 갈수가 없는데요 이를 소인이라고 합니다.
여성의 완경
완경(폐경)이 되고 나서 남성 호르모의 영향으로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휴지기 탈모
머리가 한번 자라면 보통 5년 동안 성장을 합니다. 그리다 성장을 멈추고 머리가 빠질 준비를 하는 퇴행기가 오며 마지막으로 2~3개월 거쳐 머리가 빠지는 휴지기로 진행이됩니다. 이때는 빗질을 하거나 잡아당기면 쑥쑥 빠지게됩니다.
갑상선 기능 질환과 탈모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부족하면 피부는 거칠어지고 모발 성장이 늦어져서 가늘어지고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항진증의 경우 심장이 빠르게 뛰고 배가 고파지며 피로를 느끼게 되는데, 이로 인해 모발도 많이 빠질 수 있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
생리가 불칙하고 살이 쪄 있는 경우로 남성 호르몬 분비가 증가 되면서 탈모가 유발됩니다.
탈모의 흔한 원인 다이어트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결핍은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모발 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모낭으로 가는 혈류 감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 받지 못해 탈모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에서 코티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은 새로운 모발 자라는 것을 방해하며 스트레스는 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모근 혈관을 좁게 만들어 충분한 영양분 공급을 어렵게 합니다.
영양결핍과 빈혈
여성은 매달 한 달에 한번 생리를 하기 때문에 철분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이 부족해 모발로 가는 영양소와 산소가 부족하게 됩니다. 또한 불균형 영양 결핍 특히 단백질,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탈모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출산 후에 휴지기 탈모
여성들은 임신, 출산, 수유, 월경주기 변화 등 다양한 시기에 호르몬 수준이 변동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신중에는 여성 호르몬 영향으로 모발이 풍성해지고 튼튼해지는데 출산 후에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모발이 빠지는데 휴지기 탈모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피임약
피임약은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남성호르몬(프로게스테론)의 사이클을 조정 하는데 이 피임약에는 탈모가 유발되는 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활습관
흡연, 과도한 음주, 부족한 수면 등 부정적인 생활습관은 탈모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헤어스타일
머리카락을 자주 묶거나 긴 시간에 걸쳐 염색, 펌, 고온 스타일링을 하는 것도 모발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흡연과 음주가 탈모의 미치는 영향
- 담배 흡연시 같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사람이라 해도 흡연자와 비연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 술(알콜) 자체가 두피에 염증을 유발하는데요. 두피에도 염증을 유발하게 되어서 탈모를 촉진하게 됩니다.
탈모에 안좋은 음식
- 우리가 흔히 먹는 치킨, 돈가스 .튀김, 탕수육 등에 여러 튀긴 음식들은 트랜스 지방산이 많은데요. 이는 모낭으로 가는 작은 혈관들을 수축 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 삼겹살 마블링이 많은 소고기 등 이런 포화 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먹게 되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증가 하는데요 이는 혈관에 나쁜 영향을 끼쳐 모유두를 위축시키고 탈모를 유발합니다. 되도록 조리 과정을 찌거나 삶는 수육과, 백숙을 먹는게 좋습니다.
영양 공급을 통한 모발 건강 유지하기
1. 콩
콩에는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남성 탈모에 중요한 DHT 생성을 억제 합니다
2. 등푸른 생선
고등어, 꽁치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 합니다. 이는 혈행을 개선하고 염증을 완화해주는 역할을합니다.
3. 마늘, 양파
모발의 주요 단백질 성분은 케라틴이며, 이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아미노산은 L-시스테인입니다. 이 아미노산은 마늘과 양파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4. 견과류 호박씨, 해바라기씨
호박씨에 기름 성분이 DHT 억제하며 해바라기씨에는 비오틴을 포함한 비타민B군이 풍부합니다. 여기서 비오틴은 케라틴 합성에 꼭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탈모가 진행이 되지 않게 할려면
남성 호르몬에 DHT가 많아지지 않도록 억제를 해야합니다. 또한 머리카락으로 가는 혈액공급이 좋아져야하며,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영양성분이 많고 풍부해야 합니다.
여성 탈모의 경우 각 개인의 상황과 생활환경에 따라 원인이 조합될 수 있으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는 의사나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