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연마제의 오해와 진실!


오래 사용 가능하고 가성비 좋은 스테인리스는 뛰어난 내구성과 위생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 구입한 스테인리스 제품은 발암 물질로 인해 인체의 문제가 될 수 있는 위험성을 안고 있습니다.

오늘은 먼저 처음 구입한 스테인리스 제품을 사용 전 세척해야 하는데 있어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스테인리스와 해외 제품의 각자 차이점이 있는 연마제 제거 방법을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발암물질 스테인리스(연마제)

새로 구입한 스텐인리스 구매해 표면을 닦다보면 까맣게 묻어 나오는 연마제를 볼 수가 있가 있을겁니다. 이 연마제는 몇 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은 성분로는 탄화규소가 있습니다.

이 탄화규소는 국제암 연구소는에서 2A에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바로 암 유발 추정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섭취와 노출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제품은 안심할 수 있어요.

연마제는 스테인리스 재질 식품용기의 금속 표면을 광택내거나 부식을 제거하는 데 사용되는 강력한 화학제품입니다.

이러한 연마제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다행히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스테인리스에서는 탄화규소 연마제가 아닌 섭취해도 인체에 해를 주지 않는 성분인 스테아린과 산화알루미늄을 사용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다양한 다른나라 스테인리스 제품들은 어떠한 연마제를 사용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보니 구입 후 각별히 세척에 신경을 쓰는게 좋을듯 합니다.



스테인리스의 탄화규소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물로는 깨끗히 세척이 안될뿐 아니라 놀랍게도 산이나 알카리에 강하기 때문에 식초와 베이킹 소다로도 제거가 안됩니다.

스테인리스를 구입 후 종이 타올에 식용유를 묻혀 나오지 않을때까지 몇 번 반복해 닦아주세요.특히 넓은 평면 보다는 구석진 곳을 신경써서 닦아주고 그 후 식초를 넣고 10분 정도 끓인 후 깨끗히 세척해 주는게 가장 바람직 합니다.

또한 연마제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에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피부에 노출이 되었다면 즉시 깨끗한 물로 세척해야 합니다.


3. 국내 제품에 연마제 제거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스테인리스 제품에 사용되는 연마제 주성분인 산화알루미늄과 스테아린은 일반적으로 인체에 대한 큰 위험과 해를 주지 않는 물질입니다.

  • 산화알루미늄: 이 연마제는 식초의 초산 성분과 만나면 초산알루미늄으로 바뀌게 됩니다. 물로 쉽게 잘 제거가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스테아린(Stearin): 의외로 주방용 중성세제로 쉽게 제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