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중 습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건조해지는 계절인 가을 겨울에 민감해져 있는 피부를 잠재우고 진정 및 피부 장벽 케어가 필요하거나 이에 충분한 크림을 발라도 건조함을 느껴는 아토피 피부에 도움 되는 비판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판테놀의 역할
피부재생, 수분유지, 피부건조, 성처치유, 재생 촉진하며 판테놀 성분이 1% ~10% 미만 들어가 있으면 피부 장벽 복구 및 각층의 수분 공급이 뿐 아니라 피부 거칠기 염증은 감소시켜 주고 피부가 완전히 뒤집어 졌을 때, 피부과 시술 후 홍조가 심할 때, 피부가 예전 같지 않고 푸석거릴 때 사용하면 피부 장벽 개선을 빠르게 도와줍니다.

집중케어의 사용 중인 비판텐 연고
현재 두 가지 판테놀 크림을 사용 중인데 비판텐 연고(좌)는 시중에 니베아 크림과 번들거림과 끈적임이 있어요. 제형은 바를 때 뻑뻑해서 발림성이 좋지 못해 손 끝에 힘을 가해 롤링해야 피부가 흡수를 합니다.
아주 꾸덕한 제형에 비판텐 연고는 오일리 해서 주로 피부 장벽이 무너져 아토피가 심한 부분과 살들이 접히는 부분, 심한 건조함을 느끼는 국소 부위에 집중적으로 바르면 확실히 눈으로 피부 재생력이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안타깝게 가족 중 한 사람에게 여드름(등드름) 아토피 모든걸 다 가지고 있다 보니.. 부위별로 다 다르게 바르고 있어요.
우선 비판텐 연고(크림)을 사용 후 자고 일어나면 놀랍게도 긁어서 상처 난 피부에 붉은기가 잠잠해져 있고 두터운 각질은 한 층 부드러워져 있답니다.
요즘 들어서는 얼굴에 피부에 많이들 사용 하더군요. 얼굴 피부에 발라도 되지만 악건성이다 하시 분들이 바르기에 괜찮지만 심한 여드름과 피지 분비가 왕성한 지성인분, 또 눈 근처에 비립종이 있다면 눈가에 피하는 게 좋아요.
유분끼가 있다 보니 모공을 막아 비립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
혹여 얼굴에 바르려면 수분 크림과 적당히 섞어 바르고 또 발 뒤꿈치가 거칠어졌을 때 사용해도 좋요.
두루 사용 가능한 D- 판테놀 연고 (동아제약)
같은 연고지만 제형이 좀 더 수분감 있다보니 끈적임이 없고 흡수력이 상당히 좋은 관계로 모든 피부에 바르기에 적합해요.
발림성도 가볍다 보니 피부가 건조 하면 자주 덧 바르는 데일리 템으로 기초케어 후에 마지막에 얼굴에 그냥 바르거나 피부 컨디션에 따라 여러 가지 화잘품과 함께 발라요. (꼭 이제품이 아니어도 약국 제품은 많은 걸 참고하세요.)
또 샤워 후 바디 로션과 적당히 같이 사용하면 피부가 한결 부드러워진답니다.
두 연고(크림) 모두 스테로이드, 보존제 향료, 항생제, 무색 이어서 마음 편히 양껏 수시로 안심하고 덧 바를 수 있어 좋으니 사용 목적에 따라 구매해 사용해 보세요.
피부 재생을 돕는 성분들
화장품을 구매하기 전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는지 한 번 포함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피부 재생을 돕는 성분으로는 병풀추출물, 판테놀,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세,콜,지), EGF 가 있습니다.
*참고 글 : 피부가 예뻐지는 컨디셔닝 판테놀 재생크림(보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