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동행카드 출시! 월 6만원으로 무제한 교통 이용하기


알뜰 교통카드 종료 후 새롭게 개편되면서 K패스, 경기패스, 인천패스, 기후동행카드가 새롭게 도입됩니다. 여기서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들은 K패스로 전환이 가능하니 일단은 도입되기 전까지 사용하셔도 됩니다.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1인 1장만 등록/사용 가능하며 서울시에서 따릉이를 포함해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시스템입니다. 단 서울을 벗어난 역에서는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해 하차할 수 없고 별도 요금을 추가 납부해야 합니다.

  • 서울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 실물카드구매 3,000원 별도(매월 현금으로만 충전) + 모바일 카드(안드로이드 휴대전화, OS 12 이상)
  • 6.2만 원(기본) : 지하철 + 버스 + 서울 면허 시내·마을(심야버스 포함), 따릉이 제외!
  • 6.5만 : 지하철 + 버스 + 따릉이 포함

또한 군포를 통과하는 서울시 시내버스 6개 노선(5530, 5531, 5623, 540, 541, 542)은 기후동행카드 서비스에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모바일카드 : 실물카드와 달리 카드 구매 비용(3000원)이 들지 않고, 24시간 언제든지 충전할 수 있으며 환불도 앱을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안드로이드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무료로 수량제한 없이 발급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 확인하기 ~


제외구간

  • 지하철 :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확인 필수)
  • 버스 : 광역/공항 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경기, 인천 등) 면허 버스
  • 기본요금 1,500원 이하 대중교통에 한함(심야버스는 시민 이용편의를 위해 예외적으로 허용)


기후동행카드 주의사항

지하철의 경우 서울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 서울지역이 아닌 역에서 하차할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합니다.

지하철 및 버스 하차 시, 기후동행카드 태그는 필수이며 만약 두 번 이상 태그하지 않으면 마지막 승차(하차 미태그 이전 승차) 시점으로 24시간 동안 카드 사용이 정지됩니다


5월에 시행되는 K-패스

시내버, 전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지출 금액을 조건별로 월 15회이상~ 60회까지 환급해주는 시스템입니다.

  • 일반인 20%
  • 청년층 30%
  • 저소득층 53%


The경기패스 + 인천 I-패스

경기도와 인천은 K-패스 + 추가적인 혜택을 주는 카드로 60회 한도를 넘겨도 환급을 해주고 지역별로 추가 지원대상이 존재합니다.

경기 + 인천 지역은 청년 연령이 39세까지 인정

인천 I-패스는 65세 이상 30% 환급 지원